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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천지입니다…여름철 집안에서 가장 더러운 물건은?
깨끗하게 씻고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어딘가 찝찝한 냄새가 난다면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일 수 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빨래통에 넣어둔 운동복부터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장을 볼 때 사용하는 장바구니, 냉장고 속 남은 음식까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용품과 식품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세균 관리법을 정리했다. ■ 빨래통 속 젖은 옷, 세균 배양실이 된다
여름철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땀에 젖은 옷을 며칠씩 빨래통에 모아두는 것이다. 운동복이나 외출복은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땀과 피지, 단백질 성분이 섬유에 남아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이를 먹이로 삼은 세균이 증식하면서 퀴퀴한 냄새를 만들어낸다.
특히 운동복은 기능성 섬유 구조상 냄새가 쉽게 배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빨래를 주말까지 모아두기보다 가능한 한 빨리 세탁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세탁의 핵심은 세제보다 ‘타이밍’이라고 강조한다. 땀과 오염물을 오래 방치할수록 세균 번식과 냄새 제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장바구니도 예외 아니다…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