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가족 태우기엔 너무 빨라요” 벤틀리 첫 전기차, 제로백 2.9초의 반전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토르칼(Torcal)’을 공개했다. 5m에 달하는 대형 SUV지만, 성능은 슈퍼카 영역을 넘본다. 조용하고 안락한 주행을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행보다.
고성능 모델인 ‘토르칼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출력은 888마력(PS)에 이른다. 벤틀리가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열며 단순한 전동화가 아닌 ‘고성능’이라는 카드를 먼저 꺼내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벤틀리가 첫 전기차부터 성능에 집중한 배경
토르칼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기본형 모델도 최고출력 821마력, 최대토크 1,194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 3.4초를 기록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토르칼 S는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출력이 888마력, 토크는 1,350Nm까지 치솟는다. 제로백은 2.9초로 단축되고 최고속도는 260km/h로 소폭 상승한다. 이는 단순히 외장 디자인 차이를 넘어, 직접 운전을 즐기는 소유주에게는 전혀 다른 차로 느껴질 수 있는 대목이다.
충전 시간 16분, 럭셔리를 뒷받침하는 기술력
강력한 성능은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