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우리가 만들었지!”
전기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르노가 그 답을 제시했다. 파리 모터쇼에서 르노가 야심 차게 공개한 콘셉트카 ‘엠블렘(Embleme)’은 전기차의 주행거리 한계를 뛰어넘어 1,000km를 달릴 수 있는 혁신적인 수소전기차로, 모터쇼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엠블렘, 아름다움과 실용성, 그리고 친환경까지!
엠블렘은 르노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보닛 아래에 숨겨진 독특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시선을 강탈한다. 알파로메오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눈매와 르노 엠블렘의 조화는 엠블렘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보닛 하단에 위치한 에어 터널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더욱 높여준다. 측면 디자인은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후륜 펜더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륜 휠 하우스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따라 흐르며 공기 흐름을 유도하고, 부풀어 오른 후륜 펜더는 엠블렘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디스크 타입 휠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연비 향상에 기여하며, 4800mm에 달하는 넉넉한 차체 길이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여 탑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