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싼타페 닮은꼴?” 팰리세이드, 12월 풀체인지로 완전 탈바꿈! 미래에서 온 듯한 디자인 공개
현대차의 대표 SUV 팰리세이드가 올 12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싼타페·쏘렌토는 잊어라!’라는 슬로건이라도 내걸 듯,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상도는 그야말로 ‘헉’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 마치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디자인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며, 5개의 수평형 주간주행등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측면은 A필러와 윈드실드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랩어라운드’ 스타일로 공기역학적 성능까지 챙겼다. 여기에 ‘플로팅 루프’라는 독특한 루프 라인은 마치 차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후면부는 세로형 테일램프와 픽셀 LED 그래픽으로 전면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수평형 램프는 마치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시그니처처럼 차량 후면을 가로지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 디자인 역시 혁신 그 자체. 싼타페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은 운전의 재미를 더하고,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