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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려다 속는 셈’ 프라이팬에 치약 발랐더니… 10분 뒤 ‘깜짝’
주방에서 가장 자주 쓰는 프라이팬과 스테인리스 냄비. 처음의 깨끗함은 잠시고, 기름진 음식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닥과 옆면에 누런 얼룩이 자리 잡는다. 일반 주방세제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묵은 기름때다. 이럴 때 의외의 해결책이 바로 욕실에 있는 치약이다. 치약 속 연마 성분과 세정 성분은 프라이팬의 묵은 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은 아니지만, 지우기 힘든 얼룩을 상대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치약 하나로 기름때가 지워지는 이유 치약이 기름때를 닦아내는 원리는 단순하다. 치아 표면의 착색을 닦기 위한 미세한 연마 성분이 프라이팬 표면에 단단하게 붙은 오염 물질을 물리적으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냄비 겉면이나 프라이팬 바깥쪽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효과를 보인다. 오래 사용한 프라이팬 표면의 끈적한 기름 막은 조리 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음식이 더 쉽게 타게 만든다. 이 부위에 치약을 바르고 잠시 기다리면 오염이 부드러워져 닦아내기 한결 수월해진다. 다만 이때 색소가 강하거나 알갱이가 굵은 제품보다는 흰색 일반 치약을 쓰는 편이 안전하다. 코팅이 된 프라이팬 안쪽은 손상될 수 있으니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