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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못다 이룬 꿈”… 스키즈 필릭스, 눈물로 밝힌 ‘이 사람’의 정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가 방송에서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깊은 가족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빌보드 200’ 차트 8회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꿈을 지지해 준 어머니와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루다
호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필릭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홀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는 생각보다 거셌다. 필릭스는 당시 아버지가 “여기 항상 너의 집이 있으니 언제든 돌아와도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며, 걱정 가득한 마음을 내비쳤다고 회상했다.
반면, 어머니의 반응은 달랐다. 필릭스의 어머니는 과거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외할머니의 반대로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아픈 경험이 있었다.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아들이 이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릭스의 선택을 전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했다.
필릭스는 “어머니께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해내겠다고 약속했다”며 “어머님이 과거에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