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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열애설 ‘점화’…상대는 日혼혈 모델?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펜싱선수 오상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한국계 일본인 모델 하루카 토도야다.
오상욱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구본길을 비롯한 ‘펜싱 어펜저스’들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난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며 “예쁜 것은 싫고 멋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시원시원한 걸크러쉬 느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오상욱은 앞서 ENA ‘현무카세’에도 출연해 전현무와의 대화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오상욱은 “선수 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갖고 싶다”며 “선수를 하고 있는 중에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3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계획을 내놨다. 현재 오상욱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오상욱은 지난해 김준호의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 2살 연상 펜싱선수와 열애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오상욱의 열애 상대로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