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 5.6m ‘움직이는 궁전’ 온다! 링컨 신형 네비게이터 하반기 상륙, 446마력으로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이 차 앞에서 국산 대형 SUV는 명함도 못 내밀겠는데?” 링컨의 기함급 풀사이즈 SUV, 신형 네비게이터가 드디어 올 하반기 국내 땅을 밟는다. 최근 환경부 인증까지 마치며 본격적인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이 거함은 무려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이다. 압도적인 크기와 궁극의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신형 네비게이터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GLS, BMW X7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의 한판 승부에서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벌써부터 ‘아빠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도로 위 ‘항공모함급’ 존재감, 시선 강탈하는 위풍당당 디자인
신형 네비게이터를 실제로 마주하면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다. 전장이 최대 5,635mm, 전폭은 2,404mm, 전고도 1,980mm에 달하는 엄청난 덩치는 국내 도로에서 그야말로 ‘움직이는 요새’를 연상시킨다. 링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녹아든 외모는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좌우로 길게 뻗은 수평형 주간주행등(DRL)과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화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다듬어진 범퍼 디자인은 실용성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