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안세하, 학폭 논란에 주우재 불똥 “우재야 너도 알잖아”
배우 안세하의 학교폭력 의혹에 동문 연예인까지 소환되며 상황이 확대되고 있다.
데뷔 13차 안세하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후폭풍을 몰고 왔다.
추석 연휴에 예정되어 있던 NC다이노스가 시구를 취소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배우와 관련한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구단과 소속사가 모두 동의했다”는게 구단의 입장이다. 발단은 NC다이노스 시구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안세하가 애국가 가창과 시구를 맡기로 하면서 같은 중학교 동창인 A씨가 “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학폭 가해자가 시구를 한다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면서 폭로를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안세하는 3년간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쌍욕 하고 시비를 걸었으며, 급탕실 벽에 깨어진 큰 유리 조각을 집어 들고는 내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다고.
3년간 안세하와 같은 반인 적이 없다고 밝힌 A씨는 수업 종이 울리기 전까지 급탕실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안세하가 내 배에 깨진 유리로 찌르며 위협하고 강제 싸움을 시켜 웃음거리 만든 이 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세하는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안세하는 학교에서는 모르는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