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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복판을 통째로 막았다”…매주 일요일, 밤 10시까지 ‘공짜 놀이터’
평소라면 자동차가 달리는 한강 위 차도가 일요일마다 거대한 놀이터로 변한다. 차가 사라진 도로를 걸으며 한강 노을을 보고, 빈백에 누워 쉬다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푸드트럭 음식을 맛보고 수공예품까지 구경할 수 있는데 축제 입장료는 0원이다.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를 기억해둘 만하다. ■ 8주 동안 일요일마다 차가 사라진다…입장료는 ‘0원’
서울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가을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6일 막을 올린 축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일요일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축제가 열리는 날에는 자동차가 오가던 잠수교가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 평소 차를 타고 지나가던 한강 한복판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다. 낮에는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한강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별도의 티켓 없이 자유롭게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공방 체험이나 먹거리 등 일부 프로그램만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