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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키스+흡연’ 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으로 결국 탈퇴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승한이 복귀 발표 2일 만에 결국 탈퇴를 선언했다.
SM 엔터테인먼트 라이즈 담당 위저드프로덕션은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어 “저희는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됐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활동재기 발표에 대해 위저드 측은 “승한이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고민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귀 소식 발표 이후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반응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니, 저희의 결정이 오히려 팬 여러분께 더 큰 혼란과 상처만을 드렸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했다. 그러나 연습생 시절 한 여성과 입을 맞추는 모습, 일본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승한은 데뷔 2개월 만에 무기한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