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무료인데 발밑이 뻥” 다녀온 사람들 후기 폭발한 울진 바다 위 산책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 위를 걷는 경험은 색다른 감동을 준다. 최근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스카이워크가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여행의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장료 없이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알려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화제의 장소는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 자리한 ‘등기산 스카이워크’다. 전체 길이 135m, 높이 20m 규모로 바다를 향해 곧게 뻗어 있어 마치 물 위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입장료는 없지만 담력은 필요했던 이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57m에 달하는 강화유리 구간이다. 투명한 바닥 아래로 푸른 동해 바다가 그대로 비쳐 걸음을 옮길 때마다 짜릿함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난간을 꽉 붙잡게 될지도 모른다.
유리 위로 넘실거리는 파도를 직접 내려다보는 경험은 일반 전망대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안겨준다.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곳 스카이워크 중간 지점에는 ‘후포갓바위’ 안내판이 시선을 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전설 덕분에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저마다의 소망을 빈다. 길 끝에서는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