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12마력, 524km 주행! ‘괴물’ 전기 세단, 로터스 에메야 한국 상륙!
“612마력으로 524km를 달린다고?” 영국의 스포츠카 명가, 로터스가 ‘괴물’ 전기 세단 ‘에메야(Emeya)’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에메야와 에메야 S 모델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모델 모두 국내 인증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고속도로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524km 주행거리, 14분 초고속 충전! ‘넘사벽’ 스펙에 ‘입이 떡’!
환경부에 따르면,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524km, 도심 503km, 고속도로 551km에 달한다.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를 달릴 수 있어, ‘겨울철 무용지물’이라는 전기차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다. 에메야의 놀라운 스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장 5,140mm, 휠베이스 3,069mm의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며, 509리터 트렁크와 31리터 프렁크로 실용성까지 챙겼다.
800V 전압 시스템을 통해 초고속 DC 충전을 지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단 14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의 350kW 초급속 충전기와도 호환되어,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제 ‘안녕’이다. 612마력 듀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