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출시 8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전체 판매량의 88%가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며, ‘수출 효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23년 2세대 모델 출시로 인기 몰이에 성공한 코나, 과연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았을까? “8년 만에 200만 대, 3년 만에 100만 대” 가파른 성장세, 비결은? -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 되는 코나!” 현대차는 2023년 1월 30일, 2017년 6월 첫 출시된 코나가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12월까지 총 200만 1천 320대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3년 출시된 2세대 코나는 출시 3년 만에 100만 대를 추가로 판매하며, ‘코나 전성시대’를 열었다. “1세대 코나 타던 사람, 2세대로 ‘갈아타기’ 열풍!” - “해외 판매 비중 88.4%, ‘뼛속까지 수출 효자’ 모델!” 특히 코나는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약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