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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로 ‘인생캐’ 경신! 3년 소리 연습 + 섬세한 연기력… “역시 김태리!” 찬사 쏟아져
‘정년이 매직’ 시작됐다! 2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하며 주말극 왕좌 노린다! 배우 김태리가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정년이’는 1950년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 여자들만의 화려한 세계였던 ‘국극’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태리는 타고난 소리꾼 ‘윤정년’ 역을 맡아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며 펼치는 열정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매란국극단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정년이가 춘향전에서 ‘방자’ 역할을 맡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리, 연기, 비주얼…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김태리! “완벽 그 자체” 김태리는 ‘정년이’를 위해 무려 3년 동안 소리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그 결과, 극 중에서 수준급의 소리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태리의 진가는 단순히 소리를 잘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있다.
씩씩하고 당찬 정년이의 모습부터 좌절과 슬픔,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강인함까지, 김태리는 폭넓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방송 직후 SNS와 온라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