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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정신에 경의”...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등반 성공
배우 이시영(41)이 6세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8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래킹을 완주한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해발 4000m 고지에서 포즈를 취하며 성취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도전…어려움 속에도 포기하지 않아
이시영은 이번 등반에 대해 “새벽 3시부터 준비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속도가 나지 않아 목표했던 일출 시간에 오르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들을 업고 험난한 산길을 오르며 쉐르파와 번갈아가며 아들을 챙겨야 했기에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해발 4000m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하며 성공적으로 트래킹을 마쳤다. 악천후 속에서도 빛난 모성애
트래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 비와 눈이 몰아쳤다고 전한 이시영은 “마지막 날, 마치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며 극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특히 아들 정윤과 함께한 이번 도전은 그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을 터. “정윤이와 함께한 모든 과정이 너무 감사하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