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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60억 세금 추징...“고의적 누락 아냐..전액 납부”
배우 이하늬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약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하늬의 소속사 TEAMHOPE는 공식 입장을 내고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전혀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소속사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납세… 추가 세금 전액 납부”
17일 TEAMHOPE는 스타뉴스를 통해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따른 추가 세금으로,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다”며, “고의적인 세금 누락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60억 원 추징… 세무조사 배경은?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와 관련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약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하늬의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전 소속사와 관련한 비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 간 세금 탈루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됐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