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아우디, 칼 갈았다! 벤츠·제네시스 잡을 ‘전기 괴물’ A6 e-트론 출격!
아우디가 벤츠와 제네시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시장에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차세대 전기 세단 A6 e-트론! 환경부 인증까지 마치며 내년 출시를 공식화한 A6 e-트론은 아우디의 100년 역사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모델로 꼽힌다. 과연 아우디는 A6 e-트론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까? 껍데기만 A6? 완전히 새로워진 전기차!
A6 e-트론은 이름만 A6를 계승했을 뿐,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차다. 아우디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짝수는 전기차, 홀수는 내연기관차를 의미하게 되면서 A6는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A6의 자리는 신형 A7이 채우게 되며, A6라는 이름은 오직 전기차에만 사용될 예정이다. 날렵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까지!
A6 e-트론은 디자인부터 기존 A6와 차별화를 꾀했다. A7을 연상시키는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채택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미래지향적인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전용 모니터가 탑재되어 첨단 기술의 향연을 펼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