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아반떼보다 큰데 2천만원대…폭스바겐 2000km 세단 등장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ID.Era 5S’를 공개하며 하이브리드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신차의 핵심은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이다. 이는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반등을 위한 폭스바겐의 전략적 카드로 분석된다.
새로운 세단은 현대차 아반떼와 직접적인 경쟁을 예고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반떼보다 크고 실내는 미래지향적으로 설계됐다
ID.Era 5S는 SAIC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전용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6mm, 전폭 1,880mm, 전고 1,505mm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신형 아반떼보다 전장이 약 70mm 더 길다. 휠베이스 역시 2,766mm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운전석에는 독립형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았다. 기존의 기어 레버를 스티어링 칼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로 대체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센터 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와 컵홀더를 깔끔하게 배치했다.
2000km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