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 마련된 초대형 결혼식장에 모인 하객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정이랑은 “이건 영화 아닌가요?”라며 그 분위기에 감탄했다.
이어 초호화 하객들도 공개됐다. 국민 사랑꾼 가수 션부터 격투기 레전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수영 스타 ‘마린보이’ 박태환, R&B 발라드 가수 김조한까지 다양한 셀럽들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여기에 줄리엔강의 형이자 UFC 레전드인 데니스강, 캐나다 특수부대 스왓(SWAT) 출신의 지인, 707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 UDT 출신 에이전트 H 등 강력한 피지컬의 하객들도 눈에 띄었다.
줄리엔강은 “우리 하객들 진짜 제대로 무장했다”며 기뻐했고, 김지민은 “미드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신부 제이제이가 등장하자, VCR을 지켜보던 김지민과 정이랑은 “영화 같다. 화보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결혼식은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명성, 그리고 하객들의 화려함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 특별한 결혼식의 더 많은 이야기는 15일 밤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