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이번엔 ‘금수저 클래스’를 또 한 번 입증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의 ‘윤남기 편 하나 없는 남기네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이다은이 시댁 식구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가족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윤남기의 어머니가 깜짝 과거를 공개했다.
“옛날엔 남기 옷만 챙겨도 한 보따리였어요. 옷 입히는데 한 시간 걸렸고, 매주 백화점 가서 옷값만 100만 원 넘게 썼죠.”
이 말에 이다은은 눈이 동그래지며 “그 당시 무스탕이면 6-70만 원 했을 텐데… 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남기 역시 “맞다, 아빠가 무스탕 사줬었어”라며 회상에 동참했다.
사실 윤남기의 금수저설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
과거 이다은은 “윤남기가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 사실이다. 시아버님은 한국일보 사장 출신에 법률방송 사장도 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정확히는 해당 언론사의 사장은 아니며, 고아고 담당 이사를 거쳐 스포츠한국 사장을 역임하신 분”이라고 정정했지만, 시댁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남다른 건 여전하다는 반응.
한편, 두 사람은 예능 돌싱글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