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촘촘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7회에서는 자식을 지키려는 두 아버지, 한석규와 유오성의 숨 막히는 대립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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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중 한장면 / 출처 : MBC
7회에서는 최영민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숨 가쁜 추적이 이어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딸 하빈(채원빈)을 빼돌린 장태수(한석규)는 이번에는 딸의 말을 믿어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하빈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태수는 혼란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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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중 한장면 / 출처 : MBC
한편, 영민과 마지막까지 갈등을 빚었던 인물들, 김성희(최유화)와 박준태(유의태) 역시 용의 선상에 오릅니다. 준태는 사건 당일 영민을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져 의심을 받고, 결국 범행 도구인 칼을 들고 자수하는 충격적인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CCTV 영상 분석 결과, 하빈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인물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태수는 딸이 위험을 무릅쓰고 숨기려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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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중 한장면 / 출처 : MBC
준태의 자수 소식에 그의 아버지 두철(유오성)은 혼란에 빠집니다. 사실 두철은 사건 현장에 있었고, 하빈이 영민의 시체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두철은 태수에게 하빈의 사진을 보내며 협박하고, 태수는 딸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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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중 한장면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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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중 한장면 / 출처 : MBC
소름 끼치는 반전! 7회 방송에서는 극 초반 송민아 살인사건의 진범이 두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빈이 두철의 숙소에서 사건 당일 잃어버렸던 자신의 휴대폰을 발견하면서, 모든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과연 두철은 왜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하빈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습니다.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조화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8회는 11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