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11% 하락…증시 혼조세 속 기술주 이목 집중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나,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심에 변화를 줬다.테슬라는 전일 대비 23.42달러 상승하며 5.45% 급등한 45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370만7059주로 활발했으며, 거래대금은 52조 7560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2126조 5529억원으로 집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2.17% 상승하며 종가 528.5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1.22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2127만7839주였다. 거래대금은 15조 8095억원, 시가총액은 5543조 7467억원이었다.
알파벳 Class A와 C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Class A는 2.07% 상승해 종가 250.43달러를, Class C는 2.05% 상승해 251.51달러를 기록했다. 각각의 거래대금은 9조 9880억원과 6조 3890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비디아는 1.11% 하락하며 185.54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2.08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억5408만3543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40조 3744억원, 시가총액은 6361조 6656억원으로 감소했다.
애플도 0.52% 하락한 256.6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1.33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15조 2797억원, 시가총액은 5375조 348억원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혼조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