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지연, 유튜브 활동 3개월 만에 재개
15주년 팬미팅 준비 근황 공개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 캡처
영상 속에서 지연은 “오늘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을 왔다. 너무 신난다”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하는 일정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티아라의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지연은 “저희가 15주년 기념으로 뭔가를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스케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연은 멤버 효민, 큐리, 은정과 함께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팬들에게 기대감을 더했다.
촬영을 마친 지연은 “퇴근. 오늘 날이 너무 좋다. 오늘 너무 재밌었다. 너무 행복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영상을 통해 포착된 지연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없었고,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 캡처
지연은 영상에서 황재균과 관련된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티아라의 15주년 팬미팅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의 만남에 힘쓰고 있는 지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