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전신 타투 제거 과정 공개… 진솔한 일상 브이로그 화제
나나 / 사진 = 나나 SNS
타투 제거의 진솔한 순간들… 고통도 솔직하게 담아
영상에서 나나는 타투 제거를 위해 1년 넘게 시술을 받아온 과정과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녀는 영상 속에서 “마취 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발라야 한다”며 타투 제거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팁을 전했다. 또한, 시술 중에도 “소리 없이 참는 법”,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레이저 시술” 등의 글을 남기며 고통을 묵묵히 견디는 모습을 보였다.
타투 제거는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긴 시간과 많은 인내가 필요한 과정임을 나나는 직접 보여줬다. 그녀는 타투를 지우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나나 / 사진 = 나나 SNS
나나는 타투 제거 시술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현장에서 밥을 먹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브이로그 속 그녀는 꾸밈없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무대 위 화려한 스타가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러운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나나는 타투 제거 후 멍이 든 피부 상태를 숨김없이 공개하며, 타투를 새길 때의 고통과 지울 때의 고통을 비교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러한 솔직한 나나의 모습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그녀의 결단과 인내에 박수를 보냈다.
플레디스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새로운 도전 시작
한편, 나나는 최근 15년간 몸담았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녀는 올해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나는 이번 전속 계약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되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 나나의 결단에 응원… “진정성 있는 모습이 매력적”
나나의 브이로그와 타투 제거 과정 공개에 대해 팬들은 “진정성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타투를 지우는 결단을 내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나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녀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이번 브이로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