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메이크업 지워져도 ‘비현실 비주얼’… 11km 완주 후에도 ‘얼굴 천재’

차은우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현실감 없는 외모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참여한 마라톤 행사에서 메이크업이 모두 지워진 상태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유지한 현장 사진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11km 뛰고 이 비주얼?”… 강릉서 포착된 차은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마라톤 뛰고 메이크업 다 지워진 차은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7일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강원’ 행사 현장을 담은 것으로, 차은우는 11km 완주 후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줬다.

형광 컬러의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짧은 반바지를 매치한 스포티한 애슬레저 룩은 운동 후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땀에 젖어 메이크업이 지워진 상태에서도 오히려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밝은 피부 톤이 시선을 압도했다.

누리꾼 반응 “더 잘생겨졌다”, “세게 맞은 기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1km 뛰고 이 얼굴이 가능한가?”, “메이크업 없이 더 잘생겼다”, “다들 기대하고 봤지만 세게 맞은 느낌” 등 ‘비현실적인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꿈속의 문’ 발매·‘더 원더풀스’ 촬영 중… 군 입대도 임박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한 뒤, 2016년 아스트로로 정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솔로 미니 1집 ENTITY를 발표하며 개인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고, 지난 4월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고(故) 문빈을 추모하는 곡 ‘꿈속의 문’을 발매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현재는 배우 박은빈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 중이며, 오는 7월 군악대 입대를 준비 중이다. 관련 합격 발표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