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실리프팅 NO”… 진짜 리프팅 비결은 ‘매일 아침 루틴’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프랑스 파리에서 돌아온 배우 이시영에게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다름 아닌 “무슨 시술 했어요?”였다.

그러나 그녀의 대답은 놀라울 정도로 담백했다. “정말 아무것도 안 했어요. 실리프팅도요.”

리프팅 비결? 매일 아침 반복되는 루틴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은 5월 2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가지 리프팅 꿀팁’을 소개하는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시영은 “매일 아침마다 꼭 하는 리얼 루틴”이라며 두피 괄사, 얼굴 마사지, 부기 제거 등 그녀만의 자가 관리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물 많이 마시는 것부터 시작돼요”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유튜브 채널


이시영은 하루의 시작으로 따뜻한 물 500ml를 마신다고 밝혔다.

“억지로라도 마셔야 한다. 부기 제거와 혈액순환에 정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식습관과 수분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이어 “실리프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오히려 두피 마사지가 훨씬 효과 있다”고 말하며, SNS에서 떠도는 ‘시술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파리 패션위크도 마사지만으로”

그녀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참석 후 수많은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슨 시술 받았냐는 말이 쏟아졌지만, 실제로는 마사지와 자기관리만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3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두 번째 화제작이다. 첫 영상에서는 “한 달, 눈물의 5kg 감량”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꾸밈 없는 진심, 팬들 반응도 “진짜 찐이네”

화려한 무대 뒤, 속눈썹을 벗고 가발을 정리하는 소탈한 모습까지 숨기지 않은 이시영.

스타로서의 이미지보다 생활 밀착형 현실 루틴을 강조한 이번 영상에 팬들은 “관리의 정석”, “나도 오늘부터 시작한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