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커버 하나로 음원 수익 역대급... 블락비 원년 멤버의 반전 과거
연예인 최초 국제 와인 자격증, ‘와인 무당’으로 불리는 그의 절대 미각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래퍼 한해가 힙합이 아닌 감성 발라드 한 곡으로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8년째 고정 출연 중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벌써 1년 커버 하나로 인생 역전



한해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의 눈부신 활약상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그는 인기 예능에서 선보였던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1년’ 커버 무대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데뷔 15년 만에 역대급 음원 수익을 경신했다고 밝힌다. 4년 만에 음원 차트 재진입에 성공하는 등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발라더’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변화된 활동 계획을 고백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블락비 원년 멤버의 반전 과거



사실 그의 보컬 실력은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과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원년 멤버 시절, 래퍼 지망생이었음에도 뛰어난 가창력 때문에 팀의 메인 보컬 후보로까지 거론됐다는 반전 과거가 이를 증명한다. 그는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이기찬의 ‘미인’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유닛 ‘한문철’을 결성해 활동 중인 근황도 전한다. 독특한 팀명 때문에 실제 한문철 변호사와 얽혔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연예인 최초 와인 전문가



한해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국제 와인 자격증인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 레벨 3를 취득한 공인 ‘와인 전문가’다. 전설적인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 단독으로 저녁 식사를 즐겼을 정도로 와인 업계에서도 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방송에서 그는 제사 음식이나 홍어, 심지어 프라이드치킨과 와인을 조합하는 파격적인 ‘K-안주’ 페어링 노하우를 전수하며 ‘와인 플루언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스스로를 ‘와인 무당’이라 칭할 만큼 예리한 미각을 자랑하는 그는 현장에서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 MC 김구라조차 경악하게 한 절대 미각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해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