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지켜주는 역할
하루 권장 섭취량은 23알, 해외 연구 통해 입증된 효과
중장년층의 건강 화두 중 하나는 단연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다. 무조건 수치를 낮추는 것보다 종류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혈관 내벽에 노폐물을 쌓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이를 제거하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균형이 중요하다.최근 간단한 식습관 변화만으로 이 균형을 잡고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는다. 특정 음식을 매일 꾸준히 섭취했을 때 나타난 변화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사진 : 아몬드 / unsplash.com
결과는 뚜렷했다. 아몬드를 섭취한 집단은 대조군보다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구를 이끈 디카리얀토 박사는 식단에 아몬드를 포함하는 것만으로 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한 줌, 23알이 가진 영양의 비밀
사진 : 아몬드 한 줌
지방 구성이 특히 중요하다. 아몬드 한 줌에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23g 함유된 반면, 포화지방은 1g에 불과하다. 이러한 영양 구성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조절하는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HDL 개선 효과,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사진 : 아몬드 / unsplash.com
아몬드의 효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교차 검증됐다. 201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식단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사진 : 아몬드 들어간 샐러드 / unsplash.com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