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없이 10분이면 완성되는 추억의 맛, 핵심은 3:2:1 소스 황금비율
도시락으로 쌀 때 눅눅해지지 않게 만드는 작은 차이도 있다
사진 : 빵집 사라다빵
하지만 불을 쓰지 않고 10분 만에 추억의 맛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재료를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썰고 버무리는 과정만으로 충분하다. 맛의 핵심은 바로 소스의 ‘황금비율’에 숨어있다.
맛의 핵심은 3:2:1 소스 황금비율에 있다
사진 : 사라다빵
밥숟가락 기준으로 마요네즈 3스푼, 케첩 2스푼에 허니머스터드 1스푼을 더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마요네즈와 케첩 조합만 생각하지만, 톡 쏘는 허니머스터드가 들어가야 옛날 빵집에서 먹던 그 맛의 균형이 잡힌다. 설탕 1스푼과 약간의 소금, 후추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재료 손질에도 작은 요령이 필요하다. 양배추와 오이는 가늘게 채 썰고, 크래미는 칼 대신 손으로 결 따라 찢어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난다. 이렇게 손질한 재료는 소스와 가볍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하다.양배추 숨이 죽고 물이 생기지 않도록 힘주어 치대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소스가 재료 사이사이에 스며들도록 가볍게 뒤섞어주면 양배추의 아삭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진 : 모닝빵 칼집
도시락으로 싸도 눅눅하지 않게 만드는 비법
사진 : 오이씨 제거
사진 : 버터 바르기
또 다른 방법은 빵 안쪽에 버터나 마요네즈, 혹은 딸기잼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다. 잼이나 버터가 일종의 방수막 역할을 해 샐러드의 수분이 빵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 이 작은 차이가 몇 시간 뒤 빵의 식감을 결정한다.
사진 : 사라다빵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