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축제 한정 산책로와 주말 가든투어 일정
800년 느티나무·반달곰·비단잉어 관람 정보
베어트리파크 전경 / 사진=베어트리파크
2026년 가을축제 ‘시간의 정원’은 10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린다. 산책로와 가든투어를 모두 염두에 둔 방문객이라면 운영 날짜뿐 아니라 사전 예약과 입장료 조건까지 확인해야 한다.
가을 산책로와 가든투어 일정 차이
가을 산책로는 축제 기간에만 임시 개방하는 길이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 오른쪽에 입구가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개방은 11월 22일 마무리된다.회장이 직접 나무와 숲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페셜 가든투어는 산책로보다 늦은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개천절 대체휴일, 한글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리며 네이버 티켓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공원 입장료는 별도다.
베어트리파크 장미정원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800년 느티나무와 테마 정원
단풍길 일정이 끝난 뒤에도 공원 안에서는 반세기 넘게 가꾼 수목을 살펴볼 수 있다. 세종시 전동면 신송로 217에 자리한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여㎡, 약 10만 평 규모로 200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설립자 이재연이 50여 년간 가꿔온 식물은 1,000여 종, 40여만 점에 이른다.송파원에는 한반도 지형을 본뜬 유럽식 정원과 수령 800년의 느티나무가 있다. 향나무동산에서는 100년 넘은 향나무를 볼 수 있고, 송백원에는 희귀 소나무가 모여 있다. 야생화 동산과 장미원, 분재원, 열대온실원도 관람 동선에 포함된다.
베어트리파크 대온실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반달곰과 겨울을 준비하는 비단잉어
숲길을 벗어나면 동물 관람 공간이 이어진다. 공원에는 수백 마리 규모의 반달곰과 불곰이 있으며, 애완동물원에서는 아기반달곰과 꽃사슴, 공작새, 원앙 등을 볼 수 있다. 곰 먹이 주기 체험을 포함한 전시·체험 행사도 운영된다.오색연못에는 비단잉어가 헤엄친다. 추운 시기에는 야외 연못 여러 곳에 나뉘어 있던 1,000여 마리를 월동을 위해 한곳으로 옮긴다. 공원 정상부 전망대에서는 정원과 숲의 전경을 살펴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연못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계절별 운영 시간과 입장 기준
3월부터 11월까지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다.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평일 오전 10시, 주말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악천후에는 조기 폐장할 수 있다.개인 입장료는 성인 1만3,000원, 중·고등학생 1만1,000원,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9,000원이다. 만 70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만1,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별도 요금이 적용된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장과 카페, 식당, 기념품점도 운영한다.
산책로를 걷는 것이 우선이라면 축제 종료일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아야 한다. 투어 참가를 계획할 때는 남은 운영일과 예매 가능 여부, 공원 입장료 별도 부담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베어트리파크 가을축제 포스터 / 사진=베어트리파크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