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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남친 신상 공개…“거짓말쟁이, 아기야 미안”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전 남자친구 A씨와 임신 문제를 둘러싼 갈등 속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서은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동생들 미안해. 아기야 미안해.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꼭 행복하게 해줄게. 참 나쁘다. 언젠가 돌려받을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A씨 측이 “잠적하거나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담은 기사를 태그하며 “거짓말쟁이”라고 직격했다.
이와 함께 “아빠 된 거 축하해 정ㅇㅇ”이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세종대 산업디자인 20학번이고, 97년생입니다. 가구회사 피ㅇㅇ 재직 중”이라고 A씨의 신상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앞서 이날 A씨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A씨는 사건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고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피의자 서은우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 이를 기반으로 한 보도가 확산되며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고 반박했다. 그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