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584억 7411만 원과 함께 상승세 유지 중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더 골드가 24시간 등락률 기준으로 상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테더 골드는 24시간 동안 0.10% 상승하며 현재 468만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87위에 자리한 이 암호화폐는 1시간 동안 0.08%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584억 7411만 원으로 그 영향을 받고 있다.
팍스 골드 역시 24시간 동안 0.09% 상승하며 현재 467만 917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78위에 위치한 팍스 골드는 1시간 등락률에서 0.03% 하락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1564억 4118만 원으로, 테더 골드와 비교해 더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43위의 USD1은 24시간 동안 0.03% 상승하며 현재 1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1시간 동안 0.01% 하락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USD1의 거래량은 5004억 508만 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한편, 시가총액 4위의 테더는 24시간 동안 0.02% 상승하며 1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은 시가총액 7위에 위치하며 0.01% 상승해 1391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페이팔 USD, USDe, 퍼스트 디지털 USD, 리플 USD, 다이 등도 각각 미미한 변동을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테더 골드와 팍스 골드는 금 가격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금에 대한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USD1은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스테이블코인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