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일상 사진 공개…스타일리시한 크리스마스 모습

사진 = 지드래곤 SNS
사진 = 지드래곤 SNS
가수 지드래곤이 근황 사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계정에 그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성탄절 기쁨, 반려묘와 함께한 일상
사진 = 지드래곤 SNS
사진 = 지드래곤 SNS
사진 속 지드래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반려묘와 시간을 보내며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패턴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 카디건, 루즈 핏 팬츠, 슬리퍼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다채로운 색깔의 네일 아트로 개성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지드래곤 SNS
사진 = 지드래곤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정 헤어 밴드로 머리를 넘긴 채 차를 우려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도 포착됐다. 그의 자연스러운 일상은 독보적인 감성과 힙한 무드를 담아내 팬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한소희와의 열애설 일축
사진 = 지드래곤, 한소희 SNS
사진 = 지드래곤, 한소희 SNS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설로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이 각각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거나 ‘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어 공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 = 지드래곤, 한소희 SNS
사진 = 지드래곤, 한소희 SNS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여동생이 유일하게 지드래곤을 팔로우한다”거나 “지드래곤의 비계정이 한소희를 팔로잉한다”는 주장을 덧붙이며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고,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친분조차 없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음악과 방송으로 이어지는 활발한 활동

지드래곤은 최근 7년 만에 신곡 ‘POWER’와 ‘HOME SWEET HOME’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의 음악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연말 SBS ‘가요대전’에 8년 만에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김태호 PD가 기획한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으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소희, 차기작 ‘프로젝트 Y’로 스크린 복귀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가제)’를 선택했다. 작품은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과 모험을 그리며, 그는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