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빅뱅’ 승리, 근황 공개…후덕한 모습으로 ‘시선집중’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근황이 담긴 영상 등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해외에서 투자자들과 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승리는 과거 빅뱅 활동 당시와 달리 정장을 차려입고 살이 오른 모습이다.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지난 2022년 5월 대법원은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승리는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한 이후에는 주로 해외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월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맨스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은 승리는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주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승리는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