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2’ 통해 공개된 배우 서준영의 생애 첫 맞선 현장

7세 연하 정재경 기상캐스터와 공통 관심사 확인 후 연극 공연에 초대하며 적극적인 모습 보여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캡처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 배우 서준영이 데뷔 이래 가장 설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에서 그의 생애 첫 맞선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랫동안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온 그였기에 이번 만남은 더욱 특별했다. 그의 떨림은 상대방을 향한 진심, 결혼에 대한 진지한 태도, 그리고 적극적인 애프터 신청으로 이어졌다. 수많은 작품에서 베테랑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이토록 긴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백의의 천사 앞, 숨길 수 없던 긴장감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캡처


서준영의 맞선 상대는 7세 연하의 미모의 기상캐스터 정재경이었다.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나타난 그녀를 보며 서준영은 “백의의 천사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평소의 여유로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스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손을 파르르 떠는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이는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프로 배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현관 마중’과 ‘야식 데이트’로 통한 마음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결혼’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확인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서준영은 퇴근 후 아내가 반겨주는 ‘현관 마중’에 대한 오랜 로망을 수줍게 고백했다. 화려한 이벤트가 아닌, 소박한 일상 속 행복을 꿈꾸는 그의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이에 정재경은 함께하는 ‘소소한 야식 데이트’를 원한다고 화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로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갔다.

배려와 용기, 진심을 보여준 애프터 신청



서준영의 진심은 세심한 배려에서 더욱 빛났다. 평소 날음식을 즐기지 않음에도, 회를 좋아한다는 정재경을 위해 횟집을 예약한 것이다. 식사 내내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고 챙기는 그의 모습은 꾸밈없는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만남이 끝나갈 무렵, 서준영은 용기를 내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에 정재경을 공식적으로 초대했다. 망설임 없는 그의 ‘애프터’ 신청은 관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