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문희준, 크레용팝 소율 부부의 딸 희율 양이 초등학생으로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엄마를 닮은 인형 같은 외모와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춤 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잼잼이’ 희율 양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은 엄마 소율을 쏙 빼닮은 외모와 아빠 문희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춤 실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단순히 ‘많이 컸다’는 반응을 넘어, 벌써부터 완성형 아이돌의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미우새에서 깜짝 공개된 잼잼이 근황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H.O.T. 데뷔 30주년을 맞은 문희준과 토니안을 위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god 박준형, 젝스키스 장수원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나눴다.

결혼 11년 차인 박준형, 4년 차인 장수원과 달리 아직 미혼인 토니안을 놀리던 중, 자연스럽게 화제는 가정생활로 옮겨갔다. 문희준은 “나는 결혼 10년 차다. 첫째가 벌써 10살”이라고 밝혀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했다. 곧이어 모두의 시선은 자료 화면으로 공개된 딸 희율 양의 초등학교 학예회 영상에 고정됐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캡처




엄마 닮은 완성형 미모, 아빠 닮은 아이돌 춤선



영상 속 희율 양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무대 중앙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엄마 소율을 쏙 빼닮은 외모였다. 아빠 문희준의 크고 동그란 눈매와 엄마 소율의 갸름한 얼굴형,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엄마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 “벌써 미모가 완성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의 귀여운 아기 ‘잼잼이’는 어느덧 훌쩍 자라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엄마 소율 SNS는 잼잼이 성장 앨범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희율 양의 성장 과정은 엄마 소율의 SNS를 통해서도 꾸준히 공개되어 왔다.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현장 사진을 올리며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감동적이고 예뻤던 우리 잼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공연도 너무 잘하고 예뻤어 기특해 사랑해”라며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소율의 SNS를 통해 ‘잼잼이’의 성장기를 함께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아이돌 선후배 부부로 결실을 맺었다. 같은 해 딸 희율 양을, 2022년에는 둘째 아들 희우 군을 품에 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잼잼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희율 양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