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촬영 40분 만에 끝내는 비결… 동료들이 ‘야리끼리 장인’이라 부르는 배경
단 50분 자고 촬영 합류,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완벽함 추구하는 그녀의 소신
사진=유튜브 ‘걍민경’ 캡처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향한 동료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인성이 좋다는 평가를 넘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퇴근 시간’까지 앞당기는 그의 남다른 프로 의식이 재조명받는 분위기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그가 ‘야리끼리 장인’으로 불리는 배경에는 구체적인 증언들이 잇따랐다. 정해진 스케줄을 2시간이나 단축시킨 일화가 대표적이다.
3시간 촬영을 40분 만에 끝내는 비결
사진=유튜브 ‘걍민경’ 캡처
최근 장원영의 메이크업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오늘 두 시간이나 일찍 끝내주시다니. 최고세요”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과 함께 일하는 것이 편하다는 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주 전 한 업계 관계자는 “3시간 촬영 일정을 40분이면 끝낸다”며 “말하기 전에 미리 동선을 파악해 포즈를 잡아준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공사 구분도 확실해 오직 일에만 집중하면 되고, 의사 표현이 정확해 협업이 수월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 관계자는 장원영을 현장 은어인 ‘야리끼리’의 장인이라고 칭했다. ‘야리끼리’는 할당된 업무량을 마치면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조기 퇴근하는 방식을 뜻하는 말로, 그의 효율적인 일 처리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열심히 산다고 생각한 적 없다”는 소신의 배경
이러한 프로 의식은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소신에서 비롯된다. 과거 한 콘텐츠 촬영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단 50분만 잔 채로 현장에 합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그는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단순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넘어, 매 순간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장원영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필모그래피에 남는 일이고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이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열심히 한다는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른 업무 효율로 이어진 셈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많은 연예인의 과제다. 하지만 모두가 동료들의 퇴근 시간까지 앞당겨 주는 것은 아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