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반 만에 전해진 소식, 시작은 축구장서 찍은 사진 한 장이었다
소속사 “새 생명 맞이할 준비”… 구체적인 출산 시기는 ‘사생활 보호’
배성재와 김다영.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배성재, 김다영 부부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추측이 하루 만에 사실로 확인됐다. 시작은 김다영 아나운서가 개인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었다.
넉넉한 사이즈의 옷차림을 본 네티즌들의 ‘촉’이 발동했고, 이는 곧장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로 이어졌다.
축구장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의 발단은 지난 29일 김다영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이었다. 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김다영은 흰색 오버핏 맨투맨을 입고 있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근거로 임신 가능성을 제기했다.
결국 30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가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결혼 약 1년 반 만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소속사는 “출산 예정일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상세히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골때녀 인연이 14살 나이차를 넘었다
48세인 배성재와 34세인 김다영은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양가 가족과 식사 자리로 조용히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인의 소식은 이처럼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의 미묘한 변화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배성재는 2021년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다영 역시 지난해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