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다 기침, 오한에 시달린다면 주목해야 할 식재료의 ‘숨은 부위’
무심코 버려지던 파뿌리와 껍질, 천연 해열제부터 혈관 청소까지 책임진다
으레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향하던 채소의 자투리 부위들이 사실은 진짜 알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이보다 좋은 천연 보약도 드물다. 평소 기침이나 오한으로 고생한다면, 식재료를 다듬을 때 잠시 손을 멈출 필요가 있다.무심코 버려온 파뿌리와 각종 껍질 속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이 드러나는 배경이다.
쓰레기통으로 향하던 파뿌리가 천연 해열제로 쓰이는 이유
사진 : 대파 뿌리 / unsplash.com
사진 : 대파 뿌리 차
무심코 깎아낸 무껍질이 호흡기와 혈관을 지킨다
사진 : 무 껍질
무 표면에는 모세혈관 탄력을 높이는 루틴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혈관벽의 산화를 막고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깨끗이 세척한 껍질을 육수를 내거나 차로 우리면 전신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차가 된다.
속살보다 영양 60배, 양파껍질의 놀라운 쓰임새
사진 : 양파 / unsplash.com
가장 주목할 만한 부위는 양파의 갈색 겉껍질이다. 이곳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속살보다 무려 60배 넘게 농축되어 있다. 퀘르세틴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 양파 껍질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