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獨 레드닷 ‘싹쓸이’… 현대차그룹, EV3 최우수상 등 7개 디자인 상 ‘정복’!
현대차그룹 디자인, 세계 홀렸다! 獨 레드닷 어워드 7관왕 쾌거. 기아 EV3 ‘최우수상’ 필두로 압도적 경쟁력 과시, 수상 면면은?
‘최고 중의 최고’ 영예… 기아 EV3, 디자인 정점 찍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독일 ‘2025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무려 7개의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특히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EV3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대담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22년 EV6, 2024년 EV9에 이은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아이오닉9·팰리세이드·쏘나타 택시 표시등 ‘본상’ 행진
현대차 역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본상(Winner)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전동화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아이오닉9’은 유선형 실루엣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웅장한 외관과 ‘프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