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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센소리 올누드 드레스…칸예 지시 있었다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올누드 드레스’를 입어 충격을 안겼다. 배후에는 칸예의 지시가 있었던 사실이 공개됐다.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나체가 그대로 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남편 칸예 웨스트는 비앙카 센소리가 검은 퍼 코트를 벗는 동안 마네킹처럼 가만히 그 자리를 지켰다. 알몸 공개 후 두 사람은 경찰에 의해 쫓겨났다는 후문이 돌았지만, 한 관계자는 “칸예와 비앙카는 레드카펫 이후 알아서 떠났다”고 전했다. 3일 영국 매체 미러는 입술 읽기(독순술) 전문가 니콜라 히클링(Nicola Hickling)의 분석을 인용해 레드카펫 입장 전 칸예가 비앙카에게 한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칸예는 비앙카가 코트를 벗기 전 칭찬과 함께 다섯 마디를 했다. 칸예는 “오늘밤 당신이 핫하다는 걸 보여주자. 그림 한 번 만들어 보는 거야. 시작하자”고 신호를 줬다고.
또 칸예는 “내가 보기엔 정말 멋질 거야. (코트)뒤로 돌아서 던져. 내가 잡아줄게”라며 비앙카의 노출을 부추겼다.
미러는 비앙카 센소리가 캘리포니아 형법에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