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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 2주년…“도쿄돔 팬미팅 가장 기억남아”
뉴진스가 22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2주년을 기념해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소감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각종 국내외 주요 차트를 강타했다. 뉴진스의 신곡은 2000년대 초반 Y2K 등 복고열풍을 다시 일으키며 매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들의 패션과 퍼포먼스 등은 큰 파급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6월 26일~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은 뉴진스의 활약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고, 양일간 9만 12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하니의 ‘푸른산호초’와 혜인의 ‘Plastic Love’ 커버곡 무대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K-팝에 익숙한 팬들뿐 아니라 현지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반향을 일으켰다. 뉴진스 역시 이 공연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최근 일본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멤버 민지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년이였던 것 같다. 이제 막 무대가 익숙해진 것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