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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사던 1000원짜리 생수, 라벨 뒤집어보니 ‘이 글자’ 없었다
마트 생수 코너에 서면 잠시 고민이 시작된다. 수십 가지 브랜드 앞에서 결국 손이 가는 건 늘 사던 제품이나 가장 저렴한 물이다.
하지만 같은 투명한 물이라도 그 정체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무심코 고른 생수가 사실 자연에서 온 ‘샘물’이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 핵심 단서는 제품 라벨에 숨어 있다. 수원지와 식품 유형 표기가 바로 그것이다.
겉모습은 같아도 물의 근본이 달랐다 우리가 흔히 생수라고 부르는 제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특정 수원지의 암반 대수층에서 취수한 자연 상태의 물, ‘먹는샘물’이다. 다른 하나는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여러 단계 정수 처리해 병에 담은 ‘혼합음료’ 또는 ‘먹는물’이다.
물론 두 종류 모두 국가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과해 마시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물맛과 영양을 좌우하는 미네랄 성분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발생한다.
자연 암반을 통과하며 녹아든 미네랄이 그대로 담긴 먹는샘물과 달리, 정수 처리된 물은 이로운 미네랄 성분까지 대부분 걸러진다.
라벨 뒷면 단 한 줄이 진짜를 알려준다 구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제품 뒷면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적힌 ‘식품유형’을 확인하면 된다. ‘먹는샘물’이라고 명확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