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개발 55개월→26개월” AI가 되살린 전설, 400마력 스카이라인 수동변속기 달고 나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설적인 스포츠 세단이 돌아온다. 닛산을 상징하는 모델 스카이라인의 14세대 완전 변경 모델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2013년 13세대(V37) 등장 이후 10년 넘게 큰 변화가 없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이번 신형 모델은 개발 방식부터 파격적이다. 닛산의 이반 에스피노사 CEO는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형 스카이라인의 공식 데뷔 시점을 2026년 12월로 확정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개발 과정의 비밀을 일부 공개했다.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줄인 비결 있었다
전통적인 신차 개발 과정과 확연히 다른 지점은 바로 속도다. 기존 13세대 모델 개발에 약 55개월이 소요된 반면, 이번 14세대 모델은 불과 26개월 만에 양산 개발을 마쳤다. 개발 기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극적인 단축의 배경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이 있다. 닛산은 디자인 구상부터 엔지니어링, 주행 테스트, 생산 공정 설계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툴을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신차 개발 주기가 빠른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닛산의 체질 개선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과거로, 심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