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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갑자기 실신한 장항준…독일 의사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영화감독 장항준이 스페인에서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그는 연출팀과 함께한 아침 러닝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스페인 러닝’, 예고 없는 ‘실신’,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의료진’의 등장이 있었다. 평범했던 여행지의 아침이 어떻게 긴급 상황으로 돌변했는지 그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 감독은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이 경험담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스페인에서 연출팀과 함께 아침 운동을 하기로 했다. 문제는 평소 복용하던 혈압약이었다.
그는 “아침에 혈압약을 먹는데, 나갈 때 되니까 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났다”고 밝혔다. 주변 스태프들도 “안 드신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약 한 알을 더 복용했다. 혈압약 두 알을 먹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중복 복용을 한 것이다.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상쾌했던 아침 러닝, 왜 갑자기 악몽이 됐나
처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오히려 그는 “뛰기 시작하니까 되게 상쾌하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한 순간부터 상황이 급변했다.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운동 중에는 혈압이 올라가 약효를 인지하지 못했던 탓이다.
장 감독은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