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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참가자 등장’ 언더피프틴, 방송 시작도 전에 논란…누리꾼 “아동학대 아냐?”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MBN ‘언더피프틴(UNDER15)’이 시작하기도 전에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세대교체 오디션으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최초로 기획해 ‘K-트롯 열풍’을 이끈 서혜진 대표가 독립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최근 ‘언더피프틴’ 측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59명 참가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을 통해 과거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설이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언더피프틴 그러면서 또다른 측면에서 화제성을 몰고 왔다. 최연소 참가자가 2016년생으로 만 나이 8세에 불과하다는 점이 그것이다.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어린 참가자의 등장에 ‘아동학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게다가 언더피프틴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방송되는 만큼 해외 팬들의 우려도 큰 상황이다. 우리나라보다 아동 성 관련해서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해외의 특성상 이처럼 어린 참가자들의 출연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해외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아동학대 아닌가”, “K팝은 타락하고 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