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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 11살 연하 아내 얼굴 공개됐다…‘실수’ 어쩌나
가수 김종민(45)이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그의 결혼식 현장이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가수 인순이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비롯됐다. 인순이가 올린 사진에는 김종민과 신부가 함께 단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된 것.
사진 속 신부는 스퀘어 네크라인의 비즈 장식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 환한 미소와 고운 자태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지만,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부의 얼굴 노출 허락은 받았는지 궁금하다”, “결혼식은 비공개였는데 SNS에 공개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신지 등 김종민의 다른 지인들의 SNS에도 “인순이에게 비공개 원칙을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키웠다. 같은 날 코요태 멤버 신지는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을 세심하게 가린 채 게시글을 올려 대조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H.O.T.의 장우혁·토니안, 젝스키스 장수원, 신화의 이민우·김동완, NRG 천명훈, 클릭비 김상혁 등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해 화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