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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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입대 준비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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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는 모습으로, 짧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그가 본격적인 입대 준비에 착수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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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운동화와 반바지, 간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축구장 그라운드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평소와 다름없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짧아진 머리와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져 묘한 감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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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대를 앞둔 차은우를 위해 지인들이 마련한 깜짝 파티 장면도 공개됐다. ‘WELCOME’ 풍선과 검정색 장식이 어우러진 배경 앞에서 차은우는 왕관을 쓰고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축하를 받았다. 지인들이 준비한 작은 축하 무대는 입대 전 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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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합격한 육군 군악대에 배치되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대 전날인 15일에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THE ROYAL’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국보급 미남의 군입대 소식, 마음이 아프지만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기다릴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차은우는 ‘군백기’ 기간 동안에도 부드러운 미소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