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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차 고수도 ‘진작 이렇게 할 걸’… 통감자, 마지막 1분이 식감 갈랐다
감자는 찌거나 굽기만 해도 훌륭한 간식이 되지만, 집에서 조리하면 종종 실패를 맛본다. 겉은 물컹한데 속은 서걱거리거나, 기대했던 포슬포슬한 식감이 나오지 않는 경우다.
같은 감자라도 물의 양, 가열 시간, 그리고 의외의 한 가지 과정이 결과물을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던 그 통감자의 비밀은 조리 마지막 단계에 숨어있다.
결정적 차이는 ‘마지막 1분’ 수분 증발 많은 이들이 감자가 다 익으면 바로 불을 끄고 건져낸다. 하지만 여기서 포슬포슬한 식감이 갈린다. 감자가 충분히 익었다면 냄비에 남은 물을 모두 따라 버리고, 약불에서 1~2분간 냄비를 가볍게 흔들어주며 표면의 수분을 날려 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감자 표면의 불필요한 물기를 제거해 전분의 분질감을 극대화한다. 겉면에 하얀 분이 올라오면서 속은 부드럽고 겉은 보송한 식감을 만드는 핵심 비법이다. 감자를 다시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겉도는 수분만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물은 절반만, 소금과 설탕은 선택 맛있는 통감자의 시작은 준비 과정부터다. 비슷한 크기의 감자를 골라야 균일하게 익는다. 흙을 씻어낸 감자는 껍질째 냄비에 담고, 물은 감자가 완전히 잠기지 않도록
2026.10.24